김준수, 살다보면

2015. 9. 24. 23:39


오후에 골목길을 걷다가 하늘을 봤는데 문득 왜 이 노래가 떠올랐는지

푸르고 흰구름을 그려놓은듯한 맑은 하늘이었는데 걸으면서 계속 중얼거렸다.

오늘도 힘내라고 보내준 신호인가봐



눈을 감고 바람을 느껴봐 엄마가 쓰다듬던 손길이야

멀리보고 소리를 질러봐 아픈 내 마음 멀리 날아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