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는 지난 19일 뮤지컬 '데스노트' 첫 무대에서 새로운 캐릭터 엘(L)로 완벽 변신했다.
개막 전 공개된 영상만으로도 천재 명탐정 엘과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화제를 모았던 김준수는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높은 기대에 보답하듯 엘로 완벽 변신했다.
김준수는 특유의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탁월한 캐릭터 해석을 바탕으로 몸짓 하나까지 뛰어난 표현력으로 원작을 뛰어넘는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첫 공연을 성공리에 끝마친 김준수는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첫 공연은 늘 두근거리고, 설레고, 떨린다.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라서 든든했고, 오랜만에 관객 분들과 함께 즐겁게 공연했다. 데스노트와 엘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제 시작인만큼 마지막 공연까지 최고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공연을 본 팬들 역시 기립박수로 화답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만화 '데스노트'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김준수 외에 홍광호,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으로 구성된 화려한 원 캐스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어제(19일) 김준수가 뮤지컬 ‘데스노트’ 의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새로운 캐릭터 엘(L)로 완벽히 변신한 김준수가 첫 공연 소감을 전하며, 남은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개막 전 공개된 영상만으로도 천재 명탐정 엘(L)과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화제를 모았던 김준수는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높은 기대에 보답하듯 엘(L)로 완벽 변신, 특유의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탁월한 캐릭터 해석을 바탕으로 몸짓 하나까지 뛰어난 표현력으로 원작을 뛰어넘는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첫 공연을 성공리에 끝마친 김준수는 “첫 공연은 늘 두근거리고, 설레고, 떨린다.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라 든든했고, 오랜만에 관객 분들과 함께 즐겁게 공연했다. 데스노트와 엘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이제 시작인 만큼 마지막 공연까지 최고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준수는 8월 9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데스노트’ 에서 천재 명탐정 엘(L)로 변신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김준수가 뮤지컬 '데스노트'의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새로운 캐릭터 엘(L)로 완벽히 변신한 김준수가 첫 공 소감을 전하며, 남은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개막 전 공개된 영상만으로도 천재 명탐정 엘(L)과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화제를 모았던 김준수는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높은 기대에 보답하듯 엘(L)로 완벽 변신, 특유의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탁월한 캐릭터 해석을 바탕으로 몸짓 하나까지 뛰어난 표현력으로 원작을 뛰어넘는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첫 공연을 성공리에 끝마친 김준수는 "첫 공연은 늘 두근거리고, 설레고, 떨린다.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라 든든했고, 오랜만에 관객 분들과 함께 즐겁게 공연했다. 데스노트와 엘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이제 시작인 만큼 마지막 공연까지 최고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준수는 오는 8월 9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천재 명탐정 엘(L)로 변신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L 넘버별 후기 (줄거리도 적었고 스포 낭낭, 의식의 흐름, L중심 후기, 아무리 적어도 백문이 불여일견.청)
1. 게임시작 THE BEGINS GAME
역시 연기가 같이 들어가니 더 완벽해진 엘의 솔로 넘버
무대가 원형으로 회전하며 뒤에 앉아있던 엘의 모습이 관객앞으로 온다. 정말 놀라웠던 L의 모습
원래 전의 뮤지컬을 봐왔을땐 준짱이다! 하면서 내적 미소를 짓는뎈ㅋㅋ 이때도 그렇긴 했지만 2D의 엘이 찢고 튀어나왔다는 느낌을 앉아있는 연기에서부터 느껴서 정말 기분이 묘했음
첫 엘의 등장이 충격이 컸음ㅠㅠ 무릎을 들고 앉아 부르다가 폴짝 엘의 자세로 바꿔앉으면서 부르다가 또 엘처럼 걸으면서 부르는데 놀람의 연속.. 숫자들과 데이터 그래프를 분석해서 때의 모습은 동공이 확장되며 양손들고 멍한 표정으로 서있지만 광기 어린 표정 무대엔 숫자와 부호들이 무대를 뒤덮혀 강한 임팩트를 남김.
뮤비에서 생명을 가지고 놀면서 하! 이게 뮤비랑은 또 다른 핰! 개쎄 샤엘 개쎄......
2. 비밀과 거짓
라이토는 사신의 눈의 비밀을 알게되고 거래를 거부한다. 엘은 국장의 아들 라이토를 의심하고 경찰들은 아무런 정보없는 엘을 오히려 의심하며 라이토는 경찰들이 엘이 의심할거라는 생각을 미리 예상했고 엘도 경찰들을 향해 내부에 배신자가 숨어있다는 추리. 엘이 발끝으로 앉아있고 딸기를 베어물기도 하고 그 세트에선 다른 공간이라 가정하고 라이토와 류크도 같이 있음 엘을 사이에 두고 류크와 라이토가 서로 말한다 엘은 류크있는 쪽을 지그시 바라본다 보이진 않겠지만 의미가 있는 장면이라 생각.. 다시 앉으며 머리아픈 시늉?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선 앉아있는 엘의 뒤에 라이토가 서서 다른 입장에서의 같은 가사의 넘버를 부름 넘버가 끝나면 아무렇지 않았던듯 서로의 동선대로 움직이는데 난 이 찰나가 왜 좋은지 모르겠지만 좋음ㅋㅋㅋㅋ
3. 정의는 어디에 reprise
내가 제일 좋아하는 넘버 중 하나이기도 함 그 웅장함에 1막 엔딩씬이 소름..
엘은 뒤쪽 다리에 올라가 있고 무대엔 처음엔 키라와 앙상블들이 함께 노래한다
서로 내가 정의라 외치며 엘은 키라가 정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그냥 정신병자 싸이코패스 살인마일뿐이라 선긋는다
이건 진짜 들어야하는데 엘준수의 입에서 나온 그냥 정신!병자 싸이코!패스 가 얼마나 섹시한지...들어야해...... 그리고 드라마 한 회의 끝처럼 미사가 데스노트를 발견하고 끝남 미사만 움직이고 다른 모든것은 멈춰있다 미사의 "데스노트...?" 말 한마디로 다시 움직이게 되고 엘은 난간에 올라앉으며 바라본다
여기가 너무 위험해보이지만 시각적으로는 진짜 멋있음...ㅠㅠㅠ
4.
아들이 의심스럽다는 말을 그의 아버지인 야가미 소이치로에게 말함
이 때 사탕이 나와!!!!!!!! 사탕을 막 입에서 돌리고!!!
보통 인간들은 동료사람의 가족을 의심하게 되면 말을 하지 않거나 되게 미안해?하겠지만
엘은 전혀 그렇지 않은 캐릭터니까... 그 연기를 너무 잘해 아무렇지 않고 내 추리가 맞다면 맞는거야라는 강단있고 굳은..
5. 죽음의 게임 STALMATE
이것도 좋아하는 넘버....그냥 전체적으로 데스노트 음악이 참 좋아 거기다 배우들이 너무 잘 불러줘서.. 여기서 흰옷에 큰 바지만 있던 엘이 카키색 야상?을 입고나온다 그냥 남들이 입으면 주워다 입은 거적대긴데.. 섹시해 흫
엘은 라이토에 접근하기위해 같은 해에 동시 수석으로 입학 입학식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서 엘은 자신이 엘이라고 밝힌다.
이렇게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고 한명씩 신입생 대표 인사말을 할때 옆에서 넘버를 부름 긴장감 개팽팽 생각할수록 짜릿함
엘이 라이토를 소개할때 착 펼치는 그 손짓이 존멋.. 여기서 팬이랑 주관적으로 생각한것중 하나가 이 넘버의 원 제목 stalmate 체스관련 비김수 (서로 비기게 되는 수) 라는 뜻이다. 다른 뮤지컬 무대와 다르게 양쪽 ㄴ자 모양으로 돌출형 무대가 있는데 승부는 서로 무승부라는 가사가 있고 배우들의 동선이 체스판 말이 움직이는것 같은 의도가 보이기도 한다. 키라와 엘은 서로 두뇌싸움을 하고 있지만 사신들의 입장에서 그저 체스판의 말들..
키라를 미행한 모키형사가 키라에 의해 순직하고 우연같지 않은 엘의 추리를 듣고 국장도 라이토가 키라가 아니라는 확신이 점점 흐려진다.
제 2의 키라가 이름을 몰라도 죽을 수 있는 능력이 만약에 있다면? 이라는 질문을 던지고 사탕을 쏙 넣고 들어가는데 여기서 섬세한 연기에 또 놀랐음ㅠㅠ
6. 변함없는 진실
라이토의 흐트러짐없는 완벽한 모습에 약간 놀란듯한 엘 하지만 진실은 변하지 않음 사신의 존재도 알았겠다
너 내가 잡을거야ㅇㅇ 딱히 뭘하면서 부르지는 않지만 엘의 걸음을 하면서 노래하는게 다했어 진짜 시아준수가 다했어..
7. 놈의 마음 속으로 PLAYING HIS GAME
뮤지컬 데스노트의 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여긴 최고야.......몸쓰는 샤엘 몸쓰면서 노래하는 샤엘 미쳐
솔직히 전까지만 해도 만화에서 나오는 테니스씬을 공없이 소리로만 나오게 3D화하면 부자연스럽지 않을까 하는 걱정까진 아닌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 개뿔ㅋㅋㅋㅋㅋㅋㅋㅋ난 무슨 존나 쓰잘데기 없는 생각을 했구나.....
파란색, 빨간색 테니스 라켓을 들고 양쪽에서 들어오는 엘과 라이토 디셈버 대자보씬도 1초 생각나고 캠퍼스 느낌이 물씬
시작전에 양손벌리며 엘의 씹덕터지는 준비운동을 깨알 씹포에 난 드릉드릉 그 큰옷에도 늘씬라인이 보여.. 키라는 유난히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는 확신을 갖고 시작하는 그런?
공 치는 소리 진짜 팡팡! 소리 좋음 중간에 라켓을 발에 툭 치는것도 있고 최고 이건 보세요 이건 봐야해 무대도 돌아가면서 서로 동시에 짜여진 안무도 있고 맨발로 큰옷입고 점프하며 테니스치는 샤엘을 상상해봐 어마어마해......보면 신세계가 펼쳐질지니 근데 테니스씬 끝나면 서로 이름적고 끝내고싶어하는 그 맘 알겠더라 끝나면 땀이 뚝뚝
원래 운동을 하면 땀이 나는건 사실이기에 전혀 어색함 없고 좋음 보는이들은 좋지만 두 배우들은 많이 힘들것같다.. 그래도.... 프레스콜 한다면 이 씬은 꼭 나왔으면 좋겠다 영상으로 꼭 남겨야해
8. 변함없는 진실 reprise
여기서부터 L의 김준수 연기 해석이 너무 궁금하다 여기부터 샤엘이 나타내려고 하는 의도와 가까이 생각되는게 너무 어렵다
렘이 미사(=라이토의 행복을 원함)를 위해 데스노트에 엘의 이름과 함께 시나리오를 쓴다. 프리뷰 공연을 봤을땐 나는 키라의 속셈을 다 알고 간 것이라 생각됐었다.
근데 첫공을 보니까 변함없는 진실rep은 그런 자신의 죽음에 대한 체념이 목소리에서 전혀 느껴지지 않음
이때까지만해도 엘은 라이토를 잡고 모든게 제자리로 돌아갈거라 생각했을까?
9. 마지막 순간 FINALE
(키라의 시나리오대로) 권총을 들고 창고를 찾아가지만 엘은 이제 사신의 존재도 알았고 자신이 죽을 수도 있을거라는건 예상까지는 했을거다.
마지막에 키라는 엘이 총을 들고있던 팔을 그대로 머리에 갖다댄다 그 때 표정이 정말...... 이미 예상은 했을거지만 눈앞에 닥친 죽음에 인간이 느끼는 무의식적인 공포가 표정에서 보이고 죽음에 다다랐을땐 다 내려놓고 자신이 죽음으로써 나의 추리가 맞았고 라이토가 키라였다는 확신을 얻은 희열을 느끼는듯한 소름돋는 웃음소리 "역시 나는 틀리지 않았어" 여기에서도 죽기직전까지 엘은 평범한 인간이 아니였다고 보여진다. 총소리에 맞게 고개를 약간 쳐든다 아 진짜 표정이 소름....... 그리고 총에 맞고 키라가 툭 밀기전까진 그대로 얼음상태 여기서 극을 본 어느 한 팬의 이야기로 끝까지 내가 이겼다 하는 샤엘의 마지막 고집을 보이는거라 생각된다고..
키라는 승리를 확신하고 미친놈처럼 좋아함 류크는 난간에 아무 표정없이 내려오더니 지루해졌다고 한마디 던진다 노트를 들고 라이토 이름을 쓰려고 함 인간세계에 데스노트를 떨어뜨리고 지켜봤던 인간들의 행동들과 다른게 없다고 느껴진거겠지 지루함의 연속
보통 인간들은 자기에게 원한을 산 사람들을 판단없이 죽였겠지만 키라는 범죄자들을 처리했다. 이점에서 류크는 흥미를 느꼈을것 하지만 라이토는 지날수록 자신을 방해하는 사람들이면 범죄자가 아니든 죽였다.
엘의 대사에서 "사신은 심판하지 않아 죽이는데 이유를 달지 않으니까" 정말 말 그대로 유치한 살인마가 심판놀이를 한거다.
류크는 내가 너 이름 적는다고 했잖아? 하며 야가미 라이토의 이름을 적기 시작하고 정말 찌질하게 류크에게 매달리며 울부짖는다. 죽기싫어 난 신세계의 신이야 듣는이 없는 소리만 외친다 40초동안 실현되지 않을 키라의 꿈을 읊조리다가 사망.
"마치 신이 된것처럼 사람을 마구 죽이더니 마지막엔 인간답게 죽네" "아무것도 안 남아 아무 의미도 없고 아 이런거 제일 재미없어" 프리뷰때는 너무 허무했음 이렇게 둘 다 죽고 끝??응?? 했는데 정말 느끼는 그대로 그것이 의도였다.
둘이 무대에 쓰러져 있는 상태에서 레퀴엠이 흐르고 모든건 심심한 사신의 장난일 뿐이었다는 인간의 허망함과 어리석음 그저 사신의 놀이에 놀아난 것. 라이토의 아버지와 사유는 라이토의 죽음을 알게된다. 여기서는 표정으로만 볼 수 있어서 확신이 서진 않지만 아버지는 아들이 키라였다는 사실을 깨달은것 같은 표정이 느껴진다.
부두씬에서 뒤에 경찰들이 숨어있었다면 나로선 술술 이해가 될텐데 생략한건지 아니였는지..나는 아버지가 알게돼야 엘이 죽을걸 알면서도 다른생각없이 라이토랑 부두에서 맞선게 쉽게 이해가 된다. 암튼 레퀴엠이 흐르면서 그 허무함이 정말 잘 느껴짐 배경뒤에 유난히도 밝은 노란 빛 때문에 역광으로 레퀴엠을 부르는 이들과 미사는 실루엣만 보이는 효과가 좋았다.
난 샤에루빠수니니까 너무 슬퍼 극에 엘 편이 없잖아 시벌탱...... 엘에게 너무 불친절한 극이야 이거 나빴어TAT 그래서 그런지 마지막 최후가 여운이 길다
이틀공연을 보고 나는 시아준수 연기가 너무 인상깊다.. 노래도 쩌는데 그건 물론이고 엘 특유의 캐릭터 연기에
많은 생각과 연습을 했다는게 한 눈에 보였다 구부정한 걸음걸이 의자에 앉을때나 사탕과 먹을거리들을 짚는 손가락 디테일
초반에 무대뒤로 걸어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뒷모습 사진 찍으면 2D 엘을 색칠해놓은거만 같은 그 충격...
개막전까지 그는 그냥 엘의 모든것을 파악했다. 아직 2회공연 밖에 못봤지만 엘의 연기를 빨리 또 보고싶다
다른 공연 모두 봐야 하는 극이였지만 특히 이건 엘연기 하는거 봐야해 진짜진짜ㅠㅠㅠ
생긴것도 카와이쟝 아카쨩이야ㅠㅠㅠㅠㅠㅠㅠ비주얼봐ㅠㅠ
커튼콜이 쪼꼼 아쉬운데 (드큘처럼 노래는 안하더라도 뭐가 있을줄 알아섴ㅋㅋ) 그래도 손뽀뽀가 다했엉...
극 자체에 엘의 분량은 크~진 않지만 나올때마다 임팩트가 크고 홀려버려 엘이 나올때 극이 전개되는 느낌
아직 나는 극에대한 해석력이 부족하지만 막공까지 보면서 놓치지 않을꼬야 준수 해석도 듣고싶당 그리고 노래는 진짜 다 좋다..
와일드혼'형' 노래는 처음에는 모르겠던데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서 중독성 개쎄.... 쭉 듣는김에 가사도 외우고 대사도 외워야지 룰루
결론은 시아준수 최고 연기의 신 노래의 신 천재야 별이낳은 천재
원캐스트라서 6일동안 7회공연 하는데 물론 엄청난 체력이 필요하겠지만 준짱 자기관리 왕이고 누구보다 책임감 강한 사람이니까 잘 해낼거라 믿음
극 내내 맨발로 다니는데 다치지말고 건강하게 이번 뮤지컬도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면 하는 바람^~^ 엘쥰쮸 화이팅이야 곧 또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