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516~17 김준수 제주 토스카나 호텔 이벤트
2015. 5. 19. 14:38at PM 01:00 . Barista Time with XIA
in 1F, toscana lobby
세상에나 허리 좀 보세요..............
at PM 6:00.
Fan meeting "jeju island XIA with junsu"
in ICCjeju(Jeju Convention Center)
Fan meeting SETLIST
11시 그 적당함
이슬을 머금은 나무
Loving you keeps me alive
지니 타임 (오르막길, The game begins, 돌고 돌아도, X song dance)
<준수트윗>
팬분들이 어느날 부턴가 그러시더라구요.준수가 예전엔 팬들에게 무뚝뚝하거나 무심한편..?어느정도 거리를 두는 느낌 이였다면 지금은 더 소통하려하고 많은걸 공유하고 말투부터 친근하게 팬분들을 거리낌없이 대하게 된거 같다고..그래서 저에게 고맙다고.
— 김준수 (@1215thexiahtic) 2015년 5월 16일
그래서 문득 생각을 해보았어요..분명 팬분들은 저에게 예전이나 지금이나 고마운 존재였지만..분명 예전엔 어려서 사람을 대할줄 모르는 것도 한 몪 했겠지만 그땐 팬이 무섭기도했거든요..도촬당하고 위치추적기도 달리고 사생이 우릴쫒아와 자유랄게 전혀없고
— 김준수 (@1215thexiahtic) 2015년 5월 16일
그러니 고마운 존재이면서도 겁을 먹는 존재였던거죠..근데 있잖아요 제가 얘기하고싶은건..그 고마움을 여러분이 저에게 느낄게 아니라 제가 여러분에게 느낀다는거예요..최소한의 선에서 서로가 지켜보는..그리고 신뢰하는 관계..정말 말뿐이아닌 동료 가족..
— 김준수 (@1215thexiahtic) 2015년 5월 16일
저도 모르게 제가 이렇게 바껴있다는게 저또한 신기해서 생각을 곰곰히 해보니..답은 제가 바꾼게 아니라..여러분들이 절 그렇게 바꿔준거더라구요~그래서 저한테 고마워할필요없다고..제가 오히려 고맙다는말을..두서없지만 끄적여보고싶었어요
— 김준수 (@1215thexiahtic) 2015년 5월 16일
팬이라는 소리에 예전에 화들짝 놀랐던 마음이 컸던 제가 이젠..
성숙한 여러분들의 행동과 마음..믿음으로서
팬이라는 소리에 정말더많은걸 함께 나누고픈 걸어가고픈 동료이자 가족으로..친구로
느낄수있게..저란 사람을 바꿔주셔서
고맙습니다.
— 김준수 (@1215thexiahtic) 2015년 5월 16일
<토스카나 트윗>
3일간 일어났던 마법 같은 토스카나 비가 내렸지만 당일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화창했답니다. 벅찼던 당시 그 모습들을 토스카나 트윗지기가 살포시 공개합니다. pic.twitter.com/8VEePZy4mr
— TOSCANA HOTEL (@Toscana_jeju) 2015년 5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