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Marie Claire 마리끌레르 화보 & 인터뷰

2014. 7. 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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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우리한테는 맞는 뚜렷한 단어가 없는 것 같다. 그냥 옛날에는 친구였다가, 가족이었다가, 떠오르는 말이 여럿 있었는데, 

이제는 그 단어가 가지는 의미가 무색해지는 느낌이다. 그냥 필요 없어졌다.


앨범을 낸다는게 다른 가수들한테는 가장 부담되는 상황일 텐데, 우리는 오히려 쉼터에서, 더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하는 느낌은 있는 것 같다.


우리, 적어도 그때보다는 행복이란 답에 가까워지지 않았나.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각자 있어도, 같이 있을 때도 그냥 마음이 통한다. 같이 있든 떨어져 있든 상관없이 서로의 존재가 느껴진다.


그게 적든 많든 어찌됐든 나는 둘은 담보니까. 재중이 형, 준수 늘 둘은 있으니까. 그럼 된 거 아닌가 싶다. 

이 정도 갖췄으면, 이런 재산이 있는데 뭐가 그렇게 두렵고, 조바심이 들고 그러겠나

한 명 만들기도 힘든데(웃음) 보증금 같은 거지(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