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부흥회, 나비운동 715만원 전달
2014. 3. 17. 16:21"김준수 팬카페 나비운동에 715만원 쾌척"
가수와 팬의 선행에 네티즌 감동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40317150506220
그룹 JYJ 멤버 준수(본명 김준수·27)의 팬들이 독도 및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돕기 위한 '나비운동'에 715만원을 쾌척했다. 나비운동은 서울광명여고 동아리 학생들이 위안부 할머니를 돕기 위해 나비모양의 배지를 판매하면서 시작됐다. 학생들은 배지 판매 수익 전액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에 기부한다. 팬들은 준수가 평소 나비배지를 착용하는 모습에 이 같은 선행을 했다.
17일 오전 정대협 상임대표 윤미향씨가 올린 트위터 글이 수백회 리트윗되며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윤씨는 "김준수부흥회 이름으로 715만원이 나비기금에 입금됐다"며 "김준수 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어 고마움을 전했다.
팬들의 선행은 각종 커뮤니티를 달구며 네티즌을 감동케 했다.
네티즌 A씨는 "나비운동을 잘 몰랐는데 학생들 덕분에 좋은 정보를 알았다"며 "나비배지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을 알려 달라"고 물었다. 네티즌 B씨는 "다음 카페에 광명여고 학생들이 운영하는 '100만인 나비 달기 운동' 카페에서 구입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배지를 하나씩 손으로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배지를 구입한 준수의 팬들도 "팬카페 회원으로 이런 뜻 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준수 팬카페 회원들, '나비기금'에 715만원 기부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64429
그룹 JYJ 멤버 준수(@1215thexiahtic)의 팬들이 독도 및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돕기 위한 ‘나비기금’에 715만원을 기부했습니다.
나비운동은 서울광명여고 동아리 학생들이 위안부 할머니를 돕기 위해 나비모양의 배지를 판매하면서 시작됐으며, 이들은 수익 전액을 정대협에 전달했습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상임대표 윤미향 씨는 17일 오전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이같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윤 씨는 "김준수 팬 카페 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100만인 나비달기' 카페를 통해 나비뺏지 공동구매 수익금 7,150,000원이 나비기금에 입금됐습니다"라며 "소중한 뜻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나비운동 공식 카페 링크 주소도 함께 게재했습니다.
윤 씨는 같은 날 페이스북으로 "'김준수 부흥회'가 누굴까요? 7,150,000원이나 되는 큰 돈을 나비기금에 후원하셨어요"라며 "100만인 나비 달기 카페에서 김준수 팬카페를 통해서 공동구매한 나비 뺏지 판매 수익금을 '김준수 부흥회' 이름으로 나비기금에 후원하셨다고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여고생들 배지 만들고, 김준수 팬들이 구입하고...나비기금 715만원 전달
http://www.vop.co.kr/A00000736176.html
유명 아이돌 그룹 JYJ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김준수(27)의 팬들이 '김준수부흥회'라는 이름으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진행 중인 '나비기금' 캠페인에 동참해 700만원 가량의 기부금을 모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17일 정대협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준수부흥회'라는 이름으로 715만원의 기부금이 입금됐다. 김씨의 팬클럽으로 알려진 '김준수부흥회'는 '100만인 나비 달기 운동'이라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 나비 배지를 단체 구매했고 카페는 이를 '김준수부흥회'라는 이름으로 정대협에 전달했다.
'100만인 나비 달기 운동'은 서울시 양천구의 광영여자고등학교 동아리 '대한민국 홍보부' 학생들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로 지난해부터 정대협의 나비기금 운동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나비 모양 배지를 디자인하고 제작·판매해 왔다.
정대협 관계자는 "지난 2월 뮤지컬 '디셈버' 커튼 콜 당시 배우 김준수씨가 나비 배지를 착용하고 등장했다"면서 "강한 인상을 받은 팬 분들이 스타와 뜻을 같이한는 의미에서 이 같은 기부가 이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나비기금은 김복동・길원옥(87) 할머니가 일본 정부에 '위안부' 피해자 법적 배상을 촉구하면서 지난 2012년 배상액 전부를 출연하기로 약속해 처음 시작됐다. 가수 이효리씨가 첫 추진위원으로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금까지 1억 2천여만원이 모금됐다.
나비기금은 '위안부' 피해자들과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콩고민주공화국 내전과 베트남전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지난해 처음 지원을 시작했다.
정대협은 팔레스타인을 올해 새로운 지원 대상 지역으로 정하고 상반기 피해 실태 조사를 거쳐 상반기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130223 디셈버 대구 나비뱃지 달고 커튼콜
https://www.youtube.com/watch?v=Rn0FZr41n8Q
레알 이런게 빠부심이죠....갑자기 대구공연 커튼콜중 윤감독님옷에 반짝반짝 빛나는 나비뱃지가 보였는데 다들 눈치채지못하고있다가 이걸 본 매의 눈을가진 빠수니가
위안부 할머님들 피해돕기를 위해 후원하는 '나비운동' 인것을 발견!! 그는 요정이셔☆ 라는 수식어에 알맞게 착하고 멋진일을 보여준 가수를 본받아 팬들도 공구페이지를 열어
나비뱃지를 구입하고 기부도 함! 그리하여 김준수 부흥회의 이름으로 700만원 상당의 모금액이...(감격)
원래 최종적으론 나비운동카페명의로 기부되는거였지만 팬분들의 너무 뜻깊고 감사한 마음에 카페명의가아닌 김준수 부흥회의 이름으로 기부해주시기로 했다고ㅠㅠㅠ
정말 내 가수 따라 이런 좋은 일 하게되서 내 마음도 너무 훈훈해진다 나비뱃지 얼릉 받아보고싶다
그 가수에 그 팬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게 시아준수처럼 열심히 좋은 일 하면서 살아야지 고마워요 준수 요정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