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김준수가 깜짝 등장, 축가를 불렀다.

2020. 11. 8. 23:02

 


‘시아준수’로 잘 알려진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아버지를 위해 오랜만에 결혼식 축가를 불렀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8일 서울 송파구 모 예식장에 김준수가 깜짝 등장, 축가를 불렀다. 하객들은 김준수의 열정적인 축가에 박수를 보냈다. 이날 김준수는 “아버지 절친의 딸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아버지가 모처럼 축가를 부탁해, 흔쾌히 신랑,신부를 축복해주기 위해 무대에 섰다”고 말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김준수의 남다른 효심도 주목 받았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은 “앞으로도 계속 김준수를 응원하겠다”며 호평 일색이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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