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725 김준수 뮤지컬 [엘리자벳] 프레스콜

2013. 7. 25. 19:18

엘리자벳 넘버 中 그림자는 길어지고(reprise) 


짜깁기영상 ☞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ZKSPRUacnXE#at=192

http://www.youtube.com/watch?v=9hWtIKeBa_M

http://www.youtube.com/watch?v=PBLJeo9SJa8&feature=youtu.be

























































'엘리자벳'의 초연 때는 금발이었던 김준수는 재연 무대에서는 흑발로 변신했다. 이와 관련 김준수는 "제 외모적인 변화는 이슈화된 것에 비해서 큰 의미가 없다. 작년 금발이었을 때 이미지가 강했었는지 이미지 변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시더라"며 "옥주현 누나가 흑발이 '오리엔탈적인 죽음'이라고 표현해 주셨다. 저는 동양 '죽음'이고, 효신이 형은 서양 '죽음'을 맡으면 될 것 같다"고 웃었다. 


이어 그는 "또 달라진 점이 있다면 '죽음'에게 곡이 하나 추가 됐다는 것이다. 초연 때도 그랬지만 이번 '엘리자벳'에서는 제가 존경하는 박효신, 박은태 선배들과 함께 무대를 꾸려갈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설명했다. 


김준수는 "'엘리자벳'은 첫 남우주연상을, 큰 상을 받게 해준 작품이다. 당대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같이 연기하면서 두근거리는 느낌을 받고 싶었다. 한 단계 진보된 '엘리자벳'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것 같아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김준수는 "식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무대에 대한 그리움이나 절실함이 크다. 방송활동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무대에서 밖에 저의 에너지를 보여드릴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이 무대에서 '엘리자벳'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한 장면, 한 장면을 온 몸을 불사질러 열심히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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