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428 김준수 XIA 2017 군포철쭉축제 '철쭉 꽃피는 콘서트'

2017. 4. 28. 20:00




1. 사랑은 눈꽃처럼


2.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 놈의 마음속으로


3. Dangerous





cr. http://blog.naver.com/gunpo_cf/220997345917












































당신의 말소리가 들렸던 순간 얼마나 벅찼는지 몰라요

그토록 보고싶던 사람이 다른 신분의 모습으로 내 앞에 인사를 하던 묘한 감정

당신은 내내 옅은 미소를 띄우고, 말 떼기 전 순간 순간 머뭇하던 모든 순간으로 그리움을 말했다.

잘 지냈어? 보고싶었어. 여기저기서 조용히듯 퍼지는 팬들의 흐느낌들이 답을 건넸다.

너무너무 보고싶었어 우린 이렇게 잘 지내. 여전히 당신을 그리워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