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114 김준수 XIA '꼭 어제' 명동 팬사인회
2015. 11. 15. 17:19뮤직코리아
* 토크
No Reason에 관한 토크
아근데 이번에 그, 어.. 사인회 때도 계속 물어보시는 게, 일본에선 노리즌을 불러주느냐.
아~~
으핳ㅎㅎㅎ
으 나, 이런,이런 반응 되게 생소하고 재밌다앙~
큼.
음....
그래요.
(잠시 침묵)
근데, 몰랐는데. 이쪽저쪽에서 들어보니까 뭐 노리즌 가지고 되게 말이많았더라고요? 그렇죠?
네~
그으래? 어,그래애.. 음...
알게써욧.
나고야에서 할 거에요?
에?
나고야에서 할 거에영?
아니,그거,나는, 유연한 아티스트기 때문에.
오~~~
읗하하하
아니 뭐-든지 할 수 있어요. 뭐, 그것도 할 수 있고 뭐..
근데 이제 그거야아. 항상. 어떤 거를 하더라도, 이제 어.. 그걸 좋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고 분명히 좀 그걸 좋지 않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잖아요. 그니까 모-든 분들에게 그거를 이제 좋게? 받아들이게 할 수는 없는 거 같애요. 근데 물론! 좋게 받아들이게 할 수 있는 부분도 많죠. 제가 항상 해왔던 것들은, 그런 것들은 많은데.. 약간의.. 특히 그 이런, 약간 좀 센? 혹은 약간 그런 좀.. 좀 수위가 센? 퍼포먼스적인 부분을 이제 하면! 그래도 그거를 오히려 좋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지만, 또 어떤 분은 뭐 좋다고는 볼 수 없지만 그래도 퍼포먼스니까 그런 부분은 이해한다, 또 그정도 반응. 또 나머지는 그냥.. 싫-다. 그런거는 나를 통해서, 준수를 통해선 보고 싶지 않다. 이런 게 있는 거 같애요. 그래서..
근데 뭐, 그분들의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저는 다 존중하기 때문에. 뭐 그런 거에 생각을 어... 뭐 누가 됐든 존중하는,하겠다는 건데. 이제 그럴 때가 좀, 머리가 아파요. 어떻게 맞아야 될지.
근데 이제 그런 건 있죠, 약간-약간. 어.. 그냥 단,지 아티스트로서, 그냥 아티스트로서 꼭, 꼭 그거를 얘기하는 건 아니지만. 뭔가 앞으로의 지향성을 봤을 때 어... 뭔가 매번 새로운 거를 만들어내거나 혹은 뭔가를 이렇게 깨부숴나가는 일? 이런 뭔가를, 뭔가, 약간을, 약간은 좀 깨나가거나, 조금 그르치는 일? 살짝은? 근데 사실상 그게 어떤 기준이냐는 거죠. 인제 그것도, 그렇게 따지면 이거죠. 저는 어떻게 보면은 아시아적으로 봤을 때 어느 나라에서는 문화적으로 그거는 괜찮다. 뭐, 이게 한국에서 봤을 때는 아니다. 근데 나는 이게, 나는 한국 가수이기 때문에 한국에만 맞춰야 되느냐. 이런게 너무 헷갈리는 거야. 또 한편으로는 그런, 점이 또 분명히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 볼 수도 있다고 생각은 안해요. 그런다고 제가 뭐 혹시나 그런 퍼포먼스를 한다고 정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요. 뭐 그렇다고 아예 제가 뭐, 그런 게 아니기 때문에.
뭐 아무튼 그런데.. 음.. 근데 사실상 그거를 일본에서 준비를 했을 때 쎈, 쎘다고는 느꼈어. 오 쎄다. 이건 분명 쎄지만, 뭐 어디 어느 나라를 떠나서 정서상 제가 이제 계속 피부로 와닿고 프로그램을 보다보면은 이거, 일본에서는 괜찮다. 느낌에. 그러면, 분위기를 보고. 그럼 한국은 타란탈레그라라는 걸로 준비는 해놨었어요. 해놨는데, 어.. 그래도.. 한번 분위기를 보자. 그, 그런 얘기도 했었잖아요. 쪼금조금씩 깨-나가겠다. 그 쪼금씩을 깨나가는 첫 걸음이었어요. 근데 ㅇ.. 역시나, 약간의 그런.. 약간의 그런.. 여러가지 반발-이. 나오더라고요.
뭐.. 근데 또 음... 어느 정도 흘려들을 필요도 있고, 솔직히, 아티스트적으로는. 뭐 어떤 면에서는 분명히 귀담아 들어야 될 부분이 있고. 아....... 처음으로 내가, 처음으로 이런 부분에 있어서 단 한번도 내 의지대로 가고, 확고히 했던 내가. 처음으로 고민을 했어요.
음.... 퍼포먼스는 퍼포먼스고, 내가 그런 놈이 되는 게 아닌데. 사실 더한 것도 많고, 그니까 이거야. 미국 아티스트분들이랑 비교하는 건 너무 우습지만, 어.. 더, 엄청난 거 많잖아요. 정말 말도 안되는 거. 나, 내가 봐도 아 이거 너무 심하다 이런 것들 있잖아요. 솔직히.
그걸 하겠다는 게 아니라. 근데 그런 거를 하면서, 그걸 따라가거든. 결국에 그게 우리 아시아가 조금씩 늦을 뿐이지, 벌써 지금하고 있는 퍼포먼스가 20년 전에는 너무나 지금도 말도 안되는. 20년 전의 마인드에서는 뭐야 저게에. 그런 것들을 지금 하고 있는 거야. 근데 이건 벌써 외국에서는 이삼,이십년 삼십년 전에 했었던 것들. 근데 이런 것들이 이제 이삼십년 뒤엔 아무렇지 않게 하겠죠? 근데 왜 우린 항상 늦춰져야 되냐는 거야. 뭔가 난 그게 좀 싫은데, 어쨌든 정서라면..
그러면 난 이거였어요. 그럼 일본에선 하겠다. 혹시나 이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 만한 곳에서 하겠다. 그러면 한국에서는 안하면 되는 거야. 그거를 맞추겠다는 거야. 한국에서 그거를 억지로 하겠다는 건 아닌데, 근데 단지 일본에서 한 걸로 나에게 의견을, 알지도 못하면서, 뭐 설왕설래가 많아. 근데 그건, 난 아니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물론 뭐 내가 또 그렇다고 공지로, 일본에는~ 한국은 안 할 예정이니~ 안 할 예정이에요. 이런 것도 웃기잖아요. 물론 그거를 알아달라는 것도 참 웃긴 얘기이지만, 음.. 그 정도의 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바보는 아니에요 제가. 그것도 그렇고.
혹, 어 했다 해도. 에 그거죠. 물론, 그것도 있어요. 또 얘기 또 굳이 한다면, 팬분들은 괜찮아요. 팬분들은 뭐 쪼끔 아, 아아 이렇게 할 순 있어도 그래도 그거를 이해해주시는 분들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근데 뭔가 예전에도 한 번 그런 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고 하고, 그거를 이제 뭔가 법적으로 누군가 좀 악한 마음을 가지고 뭐 신고를 하거나 또 이렇게 걸릴 수 있다면서요? 그니까 그런 것 때문에, 이제 어 맞네, 하고 그랬던 거지, 여러분들을 못 믿었던 건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결과적으로는. 아무튼 좀 여러가지 그런거에 있어서 어 처음으로.. 그니까 이것, 뿐만 아니라 앞으로가... 뭔가.. 난 앞으로 이제 더 깨나가고 싶은데. 꼭 그런 부분만이 아니더라도. 여러분 저는 이제 조금조금씩 저의 이미지를 깨나가고 싶다고 했던 게, 저의 한정된 이미지 때문에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게 많긴 많아요 사실. 물론 그걸, 뭐 저의 뭐, 천사시아를 보고 팬이 되셨다고 하는데, 감사해요 그거는. 50살 때까지 한다니까? 읗핳하하하. (환호)
제가 그런 퍼포먼스로 여러분들이 아, 우리, 준수가, 타락했구나, 그런 마음이 들 때면 언제든지 (웃음). 제가 늘 이야기하잖아요. 그런거를 잃고 그런 모습을 하는 게 아니라, 이런 모습을 간직하는데 이런 모습도! 있다를 보여드리고 싶다. 왜냐면 사람이 나이를 먹다보면 경험이 많아지고 여러 가지 풍부해지고, 또 표현해주고 싶은 게 많고, 또 트렌디한 것들이 바뀌고, 또 좀 더 과감해지는 것도 사실이고. 맞잖아요. 내가 뭐 이런 얘기를 하는 것도, 내가 과감해졌기 때문이에요. 근데 이거를 오- 약간 나쁘게 보실 수도 있겠지만 난 분명히 여러분들과 저의 관계가 더 편하고 가까워졌기 때문에 나도 이제 얘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예-전의 관계에는 이런 말 못하죠. 그리고 여러분들도 이제, 그럴 수 있으니까, 들어주실 수 있는 준비가 되있다고 난 생각을,믿기 때문에 하는 거고. 근데 뭔가.. 그런.. 그런 거죠.
그, 제. 결론은.
어..
아직도 결정 못했어요. 일본, 어떻게 해야 되지?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원하는 대로 하세요.
나 또 하면 제대로 하거든.
(환호)
근데 더 웃긴 건 뭔 줄 알아요? 나도, 창피함이 많은 편이라 리허설 때까지는 땐서들한테 욕 먹었어요. (어..) 준수야, 좀..ㅎㅎㅎ 똑바로, 건영이 형이 맨날. 리허설, 그 현재까지도. 근데 믿죠 이제는. 형, 나 알죠? 할 땐 제대로 할게.ㅎㅎ 못하겠어요.ㅎㅎ 그랬어요. 할 때는ㅎㅎ 내가 그랬죠ㅎㅎㅎ
(잠시 침묵)
근데, 뭐 그냥.. 단지 그 퍼포먼스를 떠나서 또.. 타란탈레그라는 타란탈레그라 대로 좋더라고.
좋아요~
그래서! 그래서 내, 그래서 이제 걱정이야. 그래서 고민인 거에요. 투표를 해야 되나? 이건 단지 일본의 나고야만의 그게.. 투표를 할까.. 그럼 단지 투표를 해서 팬분들이 정말 딱 다수결의 원칙. 딱 투표해서 투표 많이 나온 걸로 할까? 생각을 해봐야겠네.
그렇고.
당연히 그의 뜻을 전부 알 수는 없었지만 어느정도는 예상했던 그의 강건한 신념이 입으로 전해졌다.
"그런거를 잃고 그런 모습을 하는 게 아니라, 이런 모습을 간직하는데 이런 모습도 있다를 보여드리고 싶다."
속 깊이 담아두었던 얘기를 팬들과 함께 주어진 시간에서야 꺼낸 오빠의 마음이 어땠을지 먹먹하고도 감사하다.
더 말할 것도 없이 유연한 아티스트, 한계가 없는 아티스트란걸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소신껏 그를 응원하고 기대할 뿐이다.
Q. 드라큘라 할건가요?
BACK SEAT 어쿠스틱 버전에 대한 질문
그렇게 해요. 질문을 딱 해버리세요, 아무나.
"저요!"
예에에.
"일본에서 빽싯을 어쿠 버전으로 바꿔서 불렀잖아요. 근데 보통은 땐스 곡을 어쿠스틱으로 하면 분위기가 달라지는데, 그 달라진 분위기 적응은 어떻게 하는지. 아니면 일본 가사로 바꿨을 때 박자 나누기나 음 쪼개기가 어렵진 않은 지. 많이 연습하셨는지."
음악 쪽에서 일하시나 봐요? ㅎㅎ
아니, 뭐.. 여러.. 두 가지, 뭐 여러 가지가 있는데. 먼저 이런 스타일로 만들어 주세요-라고 주문을 한 다음에 받는.. 어.. 근데 어쨌든 결국에는 아무리 주문을 해도, 음악에 소스들이나 악기들이 너무나 다양하고, 또 어렌지는 뭐 아무리 째즈스럽게 해주세요-해도 그 째즈도 너무 다양하고, 또 내가 생각하는 느낌의 째즈랑 또 다를 때가 있어서~ 음악을 들어야 돼요 결국. 음악을 듣고, 내가 그거를 부탁했든 안했든 그거는 우선 배제하고라도 음악을 들으면 그냥 어떻게 불러야 되겠다가 느낌이 딱 와요. 그러면, 음악을 이케 계속 드읃-다가 그냥, 자연스럽게.. 불러요. 맞춰서. 분위기에 맞춰서.
그리고 이제 리듬 같은 경우는, 몇 번 불러보는 거죠. 그래서, 뭐.. 맞아요. 이제.. 계속.. 일본어랑 한국어랑 아예 리듬도 다르긴 하는데 일본어는 일본어대로 박자를 맞춰서 불러보다가...
아예 박자가 근데 백씻은 너어무 많이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일본어랑 한국어랑 너어무 박자가 많이 달라서, 좀 그런 거에서 쪼금 힘들었었고↗
또 원래, 그.. 동방신기 때부터 전 제 파트가 아닌 데는 연습을 안 하거든요? 재중이형의 명언이 있어요. 그, 노래방에 가서 허그 노래 딱 자기 파트를 부르더니, 이렇게 허그를 불러달라고 해서 재중이형이 노래방에서 허그를 딱 부르더니, 하-루-만~ 이러고나서 딱 노래 자기파트 끝나더니 탁 취소를 딱 ㅋㅋ 모야 왜 끝까지 안 불러줘?! 이랬더니, '전 제 파트만 부릅니다.' ㅋㅋ 에 그럴 정도로, 정말 사실상. 지금도 저는 동방신기 때, 제이와이제이 노래도, 제 파트 아닌 데에는 막상 노래를 부르면 오히려 못 불러요. 근데 저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마찬가질 거예요. 그니까..
근데 이건 아마 아이돌들 멤버들도 비슷할걸? 그래서, 들어보니까, 그때 보니까 뭐 어떤 프로그램 보니까 파트 나눠,바꿔 부르기? 다 틀리더라고~ 정말 그렇다니까요?
그리고 왜 그러냐면, 그때는 약간. 찍-어내드듯이. 노래를 막 하고 연습할 시간을 정-말 안 주고, 지금에서야 얘기하지만, 뭐, 사실상. 이게. 정말, 오랜 시간 준비를 해서 앨범이, 타이틀이 정해져서 나오는 게 아니에요. 정말, 어,오히려 어떻게 보면 좋은 곡들은 이상하게 막 순식간에. 나와서, 데뷔,아,컴백 전 막 5일 전에 작업을 해서 앨범,막,막, 약간 이런~ 식이야. 항상. 모든, 항상,왜, 그런지 모르겠고. 앨범 작업을 석 달을 주어져도 결국엔 한달 전부터 시작해서 타이틀 곡은 이상하게 방송 잡아놓고 전, 5일 전에 정해져서 그때 앨범 만들어서 녹음해서 막, 그렇게 나와. 이상하게 좀.. 근데, 꼭 그런 곡들이 좋더라고요. 시간이 많이 주어진다고 좋은 곡이 나오는 게 아니에요. 물론 동방신기 때도 항상 타이틀곡은 너무나 막.. 생각 없이, 그니까 뭐라고 할까. 빠듯하게. 준비했기 때문에, 내 파트 숙지하는 것도 시간이 부족했..어서.. 나름, 따른 멤버 파트까지 숙지한다는 거는 이거는 거의.. 그니까 바랄 수가 없었던 거였죠. 그 정도였기 때문에.
그래서, 근데 이제 빽싯 같은 경우는 이제 막상 불러보니까 완전 또 다른 멤버 파트는 아예 모르겠는 거예요 ㅎㅎ 정말, 계속 들었는데. 예.
만약에 이제 그런 부분만 좀, 늘리죠. 만약에, 유니즌이라고 해요. 그, 이 파트가 마무리 짓기 전에, 누가 툭! 치고 나오는 거라고 하죠. 겹치는 부분. 그런 부분은 혼자 못 부르잖아요. 뭐, 둘이든 셋이든 그렇게는 부를 수 있어도. 노래가 뭐 애드립을 막 따라아라라아~ 하는데 여기가 탁 가사로 치고 나올 수는 있는데, 혼자선 그게 안될 때는, 마무리를 짓거나. 따아~ 늘려. (ㅎㅎ) 이렇게 시작하거나. 이런 거를, 좋은 것들을 생각하죠. 뭐 그런 식으로 해서, 만들어요.
네.
연말콘 관련 토크
예?
그럼 내가 이제 마지막으로, 자, 그러면. 연말 콘서트 있잖아아~
네~
연말 콘서트~
멤버시..
내 곡 말고, 뭐- 부를까요?
오~~
(웅성웅성)
페이스북에서 의견을 구하세용!
네?
페이스북에서 팬들의 의견을 받아서 거기서 픽~하세용
어어어~
여러 사람이 다 의견을 내게..
아, 거기서 내서~
프랑켄슈타인 앙리버전 진짜 좋은데..!
아, 뮤지컬 말고! 한 번 얘기해보세요. 뮤지컬은 벌써 다 끝났는데에~? 다 정했는데?
오오~
인연!
인-연. 아아, 발음이 이상했나?ㅎㅎ (ㅎㅎㅎㅎ) 아, 제가 인-형이라고 들어가지고 인-연이라고 이렇게 얘기를 할려다보니까, 예, 예.
인톡시케이션 보사노바로!
아?
인톡시케이션을 보사노바로 편곡해서~
ㅎㅎㅎㅎ
아,아나운선 줄 아라썽ㅋㅋ
ㅋㅋㅋㅋ
그, 아니,내 노래 말고, 내 노래 말고 우선~
이번에 지니타임에 한 거 불러주세요.
엉?
지니타임에 한 거~내가 너의 곁에 잠시 ㅅ..
아, 그거 너무 많이 불러서....
벚꽃엔딩~ 벚꽃엔딩 저번에 다음에 풀로 한 번 해주신다고~
아, 근데, 그거는 또 너무,겨울이랑 안맞.ㄴ..
~웅성웅성~
암튼, 기대해주세요~
네에~
(박수)
아으, 엄청-나요. 그- 정말..
선예매~ 멤버십~
기대..
선예매~ㅜㅜ
에?
선예매ㅜㅜ 멤버십ㅜㅜ
그게 모야?
멤버십!!
선예매요!
아아아... 팬, 클럽에 계신 분들을 먼저 선예매를 할 수 있게 하라고~?
네!!!!
(박수)
왜, 그런 적이 없어요?
네에!!!!!!!!
제발ㅜㅜ
아,근데,안 하는 이유가 모지? 그거 뭐 문제가 있나요?
우선 그건 제가 결정할.. 어, 의견은, 내보는데~ 근데 또 이게 여러 가지, 아마 분명히 이유는 있을, 있겠지만~ 그래도 뭐.
네~ 고맙습니다~
이번에 안되면~ 다음 개인콘 할 때요~
예 아무튼, 알겠어요. 근데 연말콘이라 야악간 이게 좀.. 근데 개인콘은 무조건, 그건 맞는 것 같긴 하다아.
네~~ㅜㅜ
그러네요.
그러네.
힘들어요ㅜㅜ
티켓팅..같은 걸 해본 적이 없어서..
ㅋㅋㅋㅋ 해보세용!!
"카운트다운 안해요? 여덟 시에 시작해요?"
이번에는 못할 거 같애요.
어어어~ㅜㅜ
대신! 그래도 열두시는 아니더라도 하긴 할 거에요.
왜용?
엉?
왜요~?
하필 또 이제 일월 일일이니까~ 다들 이제 빨리~ 또 좀, 집에도 못 돌아가고 약간 이런 식으로 힘든, 그런 것도 있더라고요. 그렇게 @#%@하면..
아니에요~
ㅂ,벌써 정한 거 같던데에?
왜,왜케, 왜케 입에 붙냐아 이거 (이거=카라멜).
ㅋㅋㅋㅋㅋ
어야, 나 몬얘기 할려 그랬는데 지금.
어 맞어. 아무튼 기대, 많이 해주셔서 좋을 것 같아요. 왜냐면요~ 거의, 한 60인조에, 몇몇의 곡은 코러스가 30인조예요.
(박수)
거의, 그니까 한 8-90인조?
오오~
그 얘기를 어제, 들어가지구.
저도 어제, 괜찮아요? ㅎㅎㅎㅎㅎ 으핳하핳 그랬지만~ 아무튼. 예. 정말, 거의- 음. 퀄리티적으로는 정말 좋은 무대가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박수)
예, 그렇구요.
그러면. 예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마저 한, 몇 분 남았지? 60분이~ 남아서. 60분 마저 하고. 마지막 인사 드리고 하겠습니다. 그럼 다시, 속개하겠습니다. ㅎㅎ 예.
타이핑 출처 leaplis.com/xe/239182
* 짧은 에피소드
@1224thedodotic : 어제오늘 싸인회할때 많았던 얘기.. 잘생겨써요!!!!! 했더니 잘생기진 않았구요... 푸흐항ㅋㅋㅋㅋ 빵터짐
가장 적당한 얼굴이라고 하심ㅋㅋㅋㅋㅋ 이성이 좋아할때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ㅋㅋㅋㅋㅋ
계속 잘생겼다고 하니 뭐에 씌였댘ㅋㅋㅋ
@Pinkku_XIA
@solarflamme : 포즈취해달라고했는데 거절당했...힝ㅠㅠㅜ
@IReneJYJ 영업 뼈빠지게 하겠습니다 #OeO
@Mymybuchu : 질문했던거! 이유 적어달랬더니 체크한곳 가리키며 여기이짜나여~
@petals1215 : Q. 내가 이 춤출 때 만큼은 세상에서 짱 귀요미다! 하는 곡은? 에 대한 답 ㅋㅋㅋ
@XIAB1215 : 인증샷!! 오빠가 내가 적어간거 못알아봤나봐ㅠㅠ 시기시기랑 내가 읽어줌^^... 솔로부대조봉아니고 꼬봉이요... 체크는 고민없이 딱 읽고 해주셨는데 내생각엔 너무나가 아니고 사실상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gall.dcinside.com/jyj/1530543
@sunsunny5
@xiaru1215
@jyj_moonshine : 내가 이름옆에 입술 그려놨눈데 오빠가 하트를 그리셔서 어..오빠그거하트아니고 입술...ㅠㅠㅠ했더니 잠깐 멈칫하시다갘ㅋㅋㅋ 하트를 가로로 쪼개셨닼ㅋㅋㅋ현명하셔><
@junwhynot2 : 준수는 ? (요정or천사) 👉 나는나일뿐 ㅋㅋ ㅋㅋㅋㅋㅋㅋ
@XIA_makjjum 11월 14일 O X선택해달라고 했는데 하나만 골라주심ㅋㅋㅋㅋㅋ 섹시한 김준수님💕💕
사인회는 작은 후기들 까지 양이 많아서 몇몇 팬님분들의 후기만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