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825 JYJ FANMEETING 김준수 - 나비

2015. 8. 27. 12:39

youtube.com/watch?v=jQ1BR0aGMn8


youtube.com/watch?v=0bp9nqUsAus


youtube.com/watch?v=EqJijcGz1d0



2달동안 샤엘을 만나면서 어쩌면 가수 XIA의 모습도 살짝 그리워졌는지 몰라.

스포없이 나비의 전주가 들리는 순간 보고있어도 보고싶던 마음에 울컥. 

옆에서 걸어나오는 모습이 조명때문에 확연히 금발로 보였고 편안한 반팔티는 타란탈레그라 솔로 첫 콘서트때의 모습도 그려졌다.

4개월전 같은 장소에서 에메랄드빛 머리로 날개 달아 불러줬던 나비, 그 때가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

누가 들어도 가슴 따뜻한 준수가 전해주는 노래.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듣는 위로의 노래.

앞으로 다음 나올 공식활동 까진 시아준수의 노래를 들을 수 없겠지?ㅠㅠ 그건 아쉽지만 재충전의 시간도 필요할테니까

오빠가 말한 '팬분들의  캠' 보며 버티고 있을게요! 오늘도 노래해줘서 감사해요